개인대출 일부 제한/주택은행 검토/건설사융자 계속 유보

개인대출 일부 제한/주택은행 검토/건설사융자 계속 유보

입력 1992-07-30 00:00
수정 1992-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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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행이 자금부족으로 건설회사들에 대한 집단주택자금 대출을 이달들어 계속 유보하고 있음은 물론 개인주택자금 대출을 일부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29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주택은행은 자금사정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개인들의 주택매입이나 전세자금 등은 대출을 계속해주고 있으나 형편이 급하지 않은 집단주택자금 등은 이달초부터 계속 유보해오고 있다.

또 관계자는 올들어 예금이 늘지 않는데도 개인주택자금 대출신청이 줄어들지않고 있어 개인주택자금 대출도 일부 제한하지 않을 수 없는 형편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주택은행은 자금난으로 지난 5월16일부터 아파트 중도금 대출을 잠정중단했다가 주택부금에 가입한 고객들의 항의가 거세자 20여일만에 대출을 재개했었다.

1992-07-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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