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비공산당 합법화 추진/의회에 승인요청

라모스,비공산당 합법화 추진/의회에 승인요청

입력 1992-07-28 00:00
수정 1992-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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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옥 3대반군세력 사면도

【마닐라 UPI AFP 로이터 연합】 피델 라모스 필리핀 대통령은 27일 공산당의 20여년간에 걸친 무장봉기를 종식시키기 위해 현재 불법단체로 규정돼있는 필리핀공산당(CPP)을 합법화하고 투옥돼있는 신인민군과 우익반군,회교분리주의반군등 3대무장 반군세력의 전소속원들에 사면을 단행할 것을 의회에 요청했다.

라모스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서 행한 첫 국정연설을 통해 『평화와 안보는 가장 우선적이고 절박한 문제』라고 전제,『불안정과 불확실성이 우리 일상생활을 채운다면 아무런 진보도 이룩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의회에 대해 공산당을 불법화한 법률의 폐지를 촉구하고 그같은 법률을 폐지할 경우,공산당은 무장 투쟁이라는 방법 대신 정치·경제·사회분야에서 자유롭고 공개적이며 평화롭게 경쟁할수 있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홍제천 폭포마당 및 폭포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300% 도전, 우리 서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홍제천 변에 마련된 26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했다. 특히 ‘햇살아래’ 등 각 부스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손을 맞잡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와 더 신나고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말뿐이 아닌 신뢰를 더하기 위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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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이들 3대 무장 반군 세력들과 평화 협정을 맺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협상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2-07-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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