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올림픽특별취재단】한국의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이 IOC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IOC 집행위원인 김부위원장은 23일(현지시간) 이곳에서 열린 IOC총회 마지막날 부위원장 선거에서 일본의 이가야 위원을 표결끝에 5428로 누르고 4년임기의 새 부위원장이 됐다.
이로써 김위원은 앞으로 IOC 총회는 물론 위원장단회의·집행위원회의 등 모든 IOC 관계회의에 참여하게 됐으며 현재 맡고있는 TV 분과위원장 자리도 지속하게돼 IOC내의 실력자로 등장하게 됐다.
IOC부위원장은 모두 4명인데 김위원의 부위원장 선임은 코트디부아르의 케바운다예 부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돼 보선된 것이다.
김운용위원은 지난 86년 10월 고인이 된 박종규위원의 후임으로 IOC위원에 선임됐고 이어 1년11개월만인 88년9월 초고속으로 집행위원이 됐다.
현재 IOC 집행위원인 김부위원장은 23일(현지시간) 이곳에서 열린 IOC총회 마지막날 부위원장 선거에서 일본의 이가야 위원을 표결끝에 5428로 누르고 4년임기의 새 부위원장이 됐다.
이로써 김위원은 앞으로 IOC 총회는 물론 위원장단회의·집행위원회의 등 모든 IOC 관계회의에 참여하게 됐으며 현재 맡고있는 TV 분과위원장 자리도 지속하게돼 IOC내의 실력자로 등장하게 됐다.
IOC부위원장은 모두 4명인데 김위원의 부위원장 선임은 코트디부아르의 케바운다예 부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돼 보선된 것이다.
김운용위원은 지난 86년 10월 고인이 된 박종규위원의 후임으로 IOC위원에 선임됐고 이어 1년11개월만인 88년9월 초고속으로 집행위원이 됐다.
1992-07-2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