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조합원수 격감/산업체 인력난 심화로/노동부 집계

노조·조합원수 격감/산업체 인력난 심화로/노동부 집계

입력 1992-07-03 00:00
수정 1992-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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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선언이후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보이던 노동조합및 조합원수가 9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계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조합 조직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전체 노동조합수는 7천6백56개로 90년의 7천6백98개보다 42개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 조합원수는 90년의 1백88만6천8백84명보다 4.4%가 줄어든 1백80만3천4백8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노동조합수를 규모별로 보면 1백인미만 사업장이 4천7백92개로 가장 많고 ▲1백∼3백인미만 1천4백36개 ▲3백∼5백인미만 8백32개 ▲5백∼1천인미만 3백6개등이다.

이처럼 노동조합과 조합원수가 2년째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은 광산·고무 등 사양산업의 휴·폐업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섬유·금속 등 제조업분야에서 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1992-07-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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