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러시아의 보수 강경 세력들은 금년내로 보리스 옐친대통령을 권좌에서 몰아내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세르게이 샤흐라이 전러시아 부총리가 11일 밝혔다.
옐친의 고위 측근으로 활동하다 지난달 사임했던 샤흐라이 전부총리는 이날 크렘린의 사무실을 떠나면서 『옐친을 권좌에서 물러나게 할 가능성이 실제로 있다』며 『이것은 현상황에 대한 나의 직관에 근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옐친의 고위 측근으로 활동하다 지난달 사임했던 샤흐라이 전부총리는 이날 크렘린의 사무실을 떠나면서 『옐친을 권좌에서 물러나게 할 가능성이 실제로 있다』며 『이것은 현상황에 대한 나의 직관에 근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1992-06-1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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