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괴었다…」.
일제 암흑기에서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남녀노소의 가슴속에 깊이 자리잡아 수십년째 불려져 오고 있는 대중가요 「나그네 설움」의 가수 고 백년설의 노래비(사진)가 고향인 경북 성주에 세워졌다.
26일 성주군 문화원주최로 성주읍 경산리 속칭 성밖숲에서 제막된 백씨의 노래비는 군민들과 재경 성주군 향우회에서 3천만원의 기금을 모아 지난해 6월에 공사에 착수,12개월만에 완공돼 이날 군민들에게 공개됐다.
백씨의 대표적 노래인 「나그네 설움」을 새긴 노래비는 가로 1백50㎝,세로 70㎝의 화강석 좌대위에 취지문과 「나그네 설움」의 가사를 실은 2계단의 오석을 얹고 맨위에 가로 3백10㎝,높이 1백㎝의 자연석을 앉혔다.<대구=김동진기자>
일제 암흑기에서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남녀노소의 가슴속에 깊이 자리잡아 수십년째 불려져 오고 있는 대중가요 「나그네 설움」의 가수 고 백년설의 노래비(사진)가 고향인 경북 성주에 세워졌다.
26일 성주군 문화원주최로 성주읍 경산리 속칭 성밖숲에서 제막된 백씨의 노래비는 군민들과 재경 성주군 향우회에서 3천만원의 기금을 모아 지난해 6월에 공사에 착수,12개월만에 완공돼 이날 군민들에게 공개됐다.
백씨의 대표적 노래인 「나그네 설움」을 새긴 노래비는 가로 1백50㎝,세로 70㎝의 화강석 좌대위에 취지문과 「나그네 설움」의 가사를 실은 2계단의 오석을 얹고 맨위에 가로 3백10㎝,높이 1백㎝의 자연석을 앉혔다.<대구=김동진기자>
1992-05-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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