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특성화 시급하다”/국공립대총장 세미나

“대학의 특성화 시급하다”/국공립대총장 세미나

입력 1992-05-27 00:00
수정 1992-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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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식 포괄운영 벗어야”

국·공립대 총장협의회(회장 김익동경북대 총장)는 26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전국 국·공립대학 총장41명이 모인 가운데 「21세기를 향한 한국 국·공립 대학의 진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국공립 대학의 발전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 국립대학의 발전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 김종운 서울대총장은 『날로 치열해 지는 국제경쟁 사회에서 대학이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지식을 생산해 내는 원천으로서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유형의 백화점식 대학 모형에서 탈피,각 대학이 지닌 비교우위를 살리는 이른바 「대학별 특성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학의 재정위기 극복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한 오덕균 충남대 총장은 『대학교육의 질적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정부의 교육예산을 현행 GNP 3%에서 6%로 배가해야 하나 이에 못지 않게 대학의 자구적인 재원확보 노력도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도로교통공단 창립 72주년 기념 ‘감사패’ 수상…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 공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3일 도로교통공단 창립 72주년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및 공단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시지부가 창립 72주년을 기념해 평소 공단의 주요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 및 개인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서는 나재필 도로교통공단 서울시지부 본부장이 직접 이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위험 요소가 있는 통학로의 환경 개선을 이끌어내고 지역사회 내 올바른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이 의원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도로교통공단의 주요 추진 사업에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하며 기관 간 시너지를 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는 가장 안전하게 지켜져야 할 공간”이라며 “이번 감사패는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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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표 부산대 총장은 「대학교육 여건의 후진성을 탈피해야 한다」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관료화된 대학 경영조직이 효율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교육 및 연구 지원조직으로 개편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1992-05-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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