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남 진주교도소 정신질환 재소자 병사내에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감염 재소자 3명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밝혀져 말썽이 되고있다.
22일 진주교도소(소장 안우영)에 따르면 교도소 정신질환 재소자 병사내 한쪽을 칸막이로 막은 밀폐된 공간에 윤모씨등 에이즈에 감염된 재소자 3명을 수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병사내 정신질환 재소자들은 『혹시 공기나 모기를 통해 에이즈에 감염될수도 있지 않겠느냐』며 감염자들을 일반병동으로 하루빨리 옮겨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진주교도소(소장 안우영)에 따르면 교도소 정신질환 재소자 병사내 한쪽을 칸막이로 막은 밀폐된 공간에 윤모씨등 에이즈에 감염된 재소자 3명을 수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병사내 정신질환 재소자들은 『혹시 공기나 모기를 통해 에이즈에 감염될수도 있지 않겠느냐』며 감염자들을 일반병동으로 하루빨리 옮겨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2-05-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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