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뒤 매립않고 경고판도 없어/골재파낸 강변 “여름물놀이 비상”/익사 잇따라도 업자들은 늑장만
각종 공사로 인해 생긴 웅덩이가 전국 곳곳에 방치되고 있어 안전사고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날씨가 무더워지면서부터는 어린이들이 웅덩이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익사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웅덩이는 얼마전까지만해도 골재 채취업자들이 강변등지에서 모래를 파가고 메우지 않아 생긴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몇년전부터는 아파트와 도로건설공사가 부쩍 늘면서 이들 공사장 부근에 무더기로 생겨나고 있으며 그만큼 사고 위험도 점차 높아가고 있다.
이런 사고를 막기위해 당국에선 업자들에게 공사중에는 웅덩이 주변에 위험표지와 경고판을 설치하도록 하고 공사가 끝나면 패인 웅덩이를 반드시 메우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안양시 호계1동의 경우 최근 인근 평촌신도시 아파트공사를 하면서 공사장 입구에 가로·세로 10m,깊이 5m가량의 웅덩이 10여개가 생겼으나 주변에는 안전시설이나위험표시판 하나 설치해 놓지않아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또 지난2일 안산시 안산2동 산재병원입구에 있는 가로20m,세로20m,깊이 3m가량의 웅덩이에서는 이 마을 조모양(3)이 빠져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으나 아직도 그대로 방치돼 있다.
인천시 남구 연수 동춘동일대 아파트단지에는 오는 7월까지 약6천8백여 가구가 입주하도록 되어있는데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생긴 수십군대의 웅덩이는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상태이다.이 아파트 단지 주민 최재구씨(33)는 『앞으로 날씨가 점점 더워짐에 따라 어린이들의 물놀이가 늘어날텐데 자녀를 둔 입장에서 항상 따라다니며 감시할 수도 없고 큰 걱정』이라면서 『위험한 웅덩이를 빨리 매워주든지 안전시설이라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전국 종합=사회3부>
각종 공사로 인해 생긴 웅덩이가 전국 곳곳에 방치되고 있어 안전사고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날씨가 무더워지면서부터는 어린이들이 웅덩이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익사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웅덩이는 얼마전까지만해도 골재 채취업자들이 강변등지에서 모래를 파가고 메우지 않아 생긴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몇년전부터는 아파트와 도로건설공사가 부쩍 늘면서 이들 공사장 부근에 무더기로 생겨나고 있으며 그만큼 사고 위험도 점차 높아가고 있다.
이런 사고를 막기위해 당국에선 업자들에게 공사중에는 웅덩이 주변에 위험표지와 경고판을 설치하도록 하고 공사가 끝나면 패인 웅덩이를 반드시 메우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안양시 호계1동의 경우 최근 인근 평촌신도시 아파트공사를 하면서 공사장 입구에 가로·세로 10m,깊이 5m가량의 웅덩이 10여개가 생겼으나 주변에는 안전시설이나위험표시판 하나 설치해 놓지않아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또 지난2일 안산시 안산2동 산재병원입구에 있는 가로20m,세로20m,깊이 3m가량의 웅덩이에서는 이 마을 조모양(3)이 빠져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으나 아직도 그대로 방치돼 있다.
인천시 남구 연수 동춘동일대 아파트단지에는 오는 7월까지 약6천8백여 가구가 입주하도록 되어있는데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생긴 수십군대의 웅덩이는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상태이다.이 아파트 단지 주민 최재구씨(33)는 『앞으로 날씨가 점점 더워짐에 따라 어린이들의 물놀이가 늘어날텐데 자녀를 둔 입장에서 항상 따라다니며 감시할 수도 없고 큰 걱정』이라면서 『위험한 웅덩이를 빨리 매워주든지 안전시설이라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전국 종합=사회3부>
1992-05-13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웃통 벗고 땀 흘리더니 ‘냉수마찰’…72세 장관의 건강 비결?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2/19/SSC_20260219110607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