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시험 철회를/기존학력고사 유지해야”/서울사립고 교장회의

“대학수학시험 철회를/기존학력고사 유지해야”/서울사립고 교장회의

입력 1992-05-13 00:00
수정 1992-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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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 복수지원허용도 요구

서울시 사립중고교교장회(회장 김귀년창문여고교장)는 12일 하오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학연금회관에서 교육토론회를 갖고 94년부터의 새 대학입시제도와 관련,『학생선발의 적정한 기준을 제시할수 없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철회하고 기존 학력고사를 유지하는것이 바람직스럽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사립고교장들은 이날토론회에서 『94년부터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학자체에서도 불신을 받고 있는만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해야할것』이라고 지적하고 『각대학별 본고사를 예정대로 치를 경우에도 수험생들이 지원대학을 다양하게 선택할수 있도록 복수지원을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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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대해 교육부의 한 관계자는 『전국의 1백32개대학이 이미 94학년도 새대입제도에 따른 학교별 입시요강을 확정한 상황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철회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1992-05-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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