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최두삼특파원】 제7차 일·북한간 국교정상화회담이 13,14일 이틀 동안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도 (북한의 주권이 미치는 범위)인 관할권 문제를 비롯,과거 식민지 지배에 대한 보상,북한 핵사찰,일본인처 고향 방문문제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관할권문제와 관련,일본측은 「휴전선 이북이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요구하고 있으나 북한측은 「남북이 하나의 국가」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회담에서 일본측은 북한의 핵개발 의혹에 대해 남.북한 상호 사찰 실현 등 핵개발 의혹의 완전 불식을 촉구할 방침이나 북한측은 핵문제는 이미 해결됐다고 주장,식민지시대의 이른바 보상문제 협상 진전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도 (북한의 주권이 미치는 범위)인 관할권 문제를 비롯,과거 식민지 지배에 대한 보상,북한 핵사찰,일본인처 고향 방문문제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관할권문제와 관련,일본측은 「휴전선 이북이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요구하고 있으나 북한측은 「남북이 하나의 국가」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회담에서 일본측은 북한의 핵개발 의혹에 대해 남.북한 상호 사찰 실현 등 핵개발 의혹의 완전 불식을 촉구할 방침이나 북한측은 핵문제는 이미 해결됐다고 주장,식민지시대의 이른바 보상문제 협상 진전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92-05-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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