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사와만 남북직교역/업계,대북 공식항의 요청

특정사와만 남북직교역/업계,대북 공식항의 요청

입력 1992-05-12 00:00
수정 1992-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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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고위급회담을 계기로 남북협력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북한이 한국의 특정 종합상사를 제외하고는 직교역을 거부하는데다 국제관례에 어긋나는 불공정행위를 일삼고 있어 업계의 불안이 높다.

11일 종합상사등 무역업계에 따르면 최근 북한은 아연괴·시멘트등 일부 품목을 반출하면서 최종 도착지가 한국일 경우 선적을 거부하거나 특정상사로 명의를 변경하도록 요구,이를 들어주지 않으면 출항을 못하게 하는 등 횡포를 일삼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종합상사협의회는 지난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각사의 북한담당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북한측 횡포를 시정하도록 정부가 북한당국에 공식 항의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 보고된 북한의 불공정 사례중 삼성물산은 지난 3월 북한에 아연괴를 반출하러 갔다가 북한측이 최종 화물인수자를 (주)대우로 변경할 것을 요구,논란끝에 결국 대우로 명의를 바꾼뒤에야 반출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20일 사단법인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노인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서울노인복지관협회는 “최 의원이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 재임 기간 노인복지 향상과 사회복지 정책 진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어 “정책토론회를 통해 노인복지 현안을 공론화하고, 이를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하며 가시적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하며 최 의원의 수상을 축하했다. 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가장 큰 책무”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현장 전문가,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주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은 “최 의원의 꾸준한 현장 소통과 정책 제안이 노인복지 제도 개선과 변화로 이어졌다”며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 의원은 향후에도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중심 노인복지 인프라 강화, 현장 기반 예산 반영 확대 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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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럭키금성상사도 지난 4월 북한산 시멘트의 선적이 끝난 상태에서북한측이 갑자기 『최종 목적지가 남한이므로 출항시킬 수 없다』면서 최종 화물인수자를 특정상사로 바꿀것을 요구,한달이상 배가 억류되고 있다는 것이다.

1992-05-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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