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사와만 남북직교역/업계,대북 공식항의 요청

특정사와만 남북직교역/업계,대북 공식항의 요청

입력 1992-05-12 00:00
수정 1992-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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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고위급회담을 계기로 남북협력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북한이 한국의 특정 종합상사를 제외하고는 직교역을 거부하는데다 국제관례에 어긋나는 불공정행위를 일삼고 있어 업계의 불안이 높다.

11일 종합상사등 무역업계에 따르면 최근 북한은 아연괴·시멘트등 일부 품목을 반출하면서 최종 도착지가 한국일 경우 선적을 거부하거나 특정상사로 명의를 변경하도록 요구,이를 들어주지 않으면 출항을 못하게 하는 등 횡포를 일삼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종합상사협의회는 지난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각사의 북한담당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북한측 횡포를 시정하도록 정부가 북한당국에 공식 항의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 보고된 북한의 불공정 사례중 삼성물산은 지난 3월 북한에 아연괴를 반출하러 갔다가 북한측이 최종 화물인수자를 (주)대우로 변경할 것을 요구,논란끝에 결국 대우로 명의를 바꾼뒤에야 반출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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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송건우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양천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약 7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갈산초등학교, 서정초등학교 및 서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신서초등학교, 목일중학교, 목동고등학교의 교육, 안전, 편의시설 개선에 투입된다. 학교별 주요 사업은 ▲신서초등학교 배수시설 개선 및 전자칠판 설치 등 2억 8000만원 ▲목일중학교 체육관시설 개선 등 2억 2000만원 ▲서정초등학교 관리실 및 서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통행로시설 개선 7000만원 ▲목동고등학교 특별교실 환경개선 7000만원 ▲갈산초등학교 오배수관 및 화변기 교체 5000만원 등 총 13개 사업으로, 약 7억원 규모다. 이번 예산에는 대규모 시설 개선뿐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매일 접하는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고루 포함됐다. 배수시설과 난간 등 안전시설 개선부터 전자칠판 설치, 학생용 보관시설, 체육관 및 교실 음향시설 개선까지 학생들의 학습과 학교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업들이 반영됐다. 송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 심의 과정에서 양천구 지역 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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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럭키금성상사도 지난 4월 북한산 시멘트의 선적이 끝난 상태에서북한측이 갑자기 『최종 목적지가 남한이므로 출항시킬 수 없다』면서 최종 화물인수자를 특정상사로 바꿀것을 요구,한달이상 배가 억류되고 있다는 것이다.

1992-05-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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