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11일 귀금속도매상인 종로구 예지동 47 보옥당 주인 이례응씨(39)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서울세관에 넘기고 서대문구 홍은동 202 골든사 주인 장정웅씨(51)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5천1백만원어치의 라운드 다이아 60개등 모두 2억여원어치의 다이아를 압수했다.
이씨는 지난 89년 12월부터 재미교포·중간상인들이 공항등을 통해 몰래 들여온 물방울 다이아 9백개등 8가지 형태의 밀수다이아 1만8천개 36억원어치를 전국의 귀금속 소매상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지난 4월 중간상인으로부터 2천9백만원어치의 다이아를 넘겨받아 보관하고 있다 경찰에 적발되자 달아났다.
경찰은 이씨의 비밀장부에서 재미교포 백평기,중간상인 박성기등의 명단을 파악,이들의 신원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5천1백만원어치의 라운드 다이아 60개등 모두 2억여원어치의 다이아를 압수했다.
이씨는 지난 89년 12월부터 재미교포·중간상인들이 공항등을 통해 몰래 들여온 물방울 다이아 9백개등 8가지 형태의 밀수다이아 1만8천개 36억원어치를 전국의 귀금속 소매상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지난 4월 중간상인으로부터 2천9백만원어치의 다이아를 넘겨받아 보관하고 있다 경찰에 적발되자 달아났다.
경찰은 이씨의 비밀장부에서 재미교포 백평기,중간상인 박성기등의 명단을 파악,이들의 신원을 추적하고 있다.
1992-04-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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