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후 부도난 상장사 76%/섬유·전자업종 집중

작년이후 부도난 상장사 76%/섬유·전자업종 집중

입력 1992-04-10 00:00
수정 1992-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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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악화 반영

지난해이후 부도가 난 상장사들은 주로 경쟁력이 약화된 섬유·의복업종과 중소전자·기계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밝혀졌다.

9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 87년이후 지난 3월까지 부도가 발생한 상장기업은 모두 23개업체로 87년과 90년이 각 1개업체,91년 13개업체,연초이후 3월까지 8개업체에 각각 달했다.특히 지난해 이후 부도가 난 21개 상장기업가운데 섬유·의복업종과 전자업종이 각각 8개 업체로 가장 많았고 기계업종이 3개사,기타업종이 2개사로 각각 나타났다.

상장기업부도 등의 영향으로 기업의 어음부도율은 88∼91년 0.05%에서 올들어 1∼2월에는 0.08%로,3월에는 0.11%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992-04-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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