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공명정착 위해 총력/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될것”(신임 내무·교통장관의 포부)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여론을 수렴해 국가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봉사행정을 펼쳐나갈 생각입니다』
이동호 신임내무장관은 31일 하오 취임식을 가진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정통 재무관료출신인 자신이 내무부장관으로 발탁된 것은 경제지식과 지방행정경험을 접목시켜 경제회복에도 비중을 두는 내무행정을 해나가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관으로 발탁될 것을 예견했는지.
▲전혀 생각지 않았습니다.충북지사를 지낸 지난 1년7개월간을 제외하고는 30년에 가까운 공직생활을 재무부에서 보냈기 때문에 평소의 꿈은 재무부장관이 되는 것이었습니다.이번 개각에서는 경제각료 경질은 없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었기 때문에 입각되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내무행정의 총수에 오른 소감은.
▲지난 90년9월 충북지사로 발령됐을 때도 책임이 크다는 것을 느꼈지만 이번엔 더욱 무거운 책임을 지게됐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이번 입각을 두고 「의외의 인사」라는등 이야기도 많은데.
▲재무부에서 익힌 경제지식과 비록 짧지만 지사시절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방경제의 활성화에 주력해나감으로써 국가경제회복의 견인차가 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내무행정방향은.
▲내무행정은 종합행정입니다.따라서 공무원의 기강확립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이에 혼신의 힘을 쏟는 한편 민의가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해 국가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봉사행정을 펼치겠습니다.그렇게되면 사회가 안정되고 경제도 되살아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인맥과 연고 없이 배타성이 강한 내무부의 조직을 이끄는데는 어려움이 많을텐데.
▲오히려 인맥과 연고가 없는 것이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데 유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정실에 매이지 않고 공명정대하게 업무를 처리하면 공무원들이 잘 따라주리라고 믿습니다.무엇보다 공정한 인사를 하겠습니다.
다가올 대통령선거 준비도 해야하는데.
▲우선 지역감정을 극복하고 국민의 화합을 다지는데 힘쓸 작정입니다.그리고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김병헌기자>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여론을 수렴해 국가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봉사행정을 펼쳐나갈 생각입니다』
이동호 신임내무장관은 31일 하오 취임식을 가진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정통 재무관료출신인 자신이 내무부장관으로 발탁된 것은 경제지식과 지방행정경험을 접목시켜 경제회복에도 비중을 두는 내무행정을 해나가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관으로 발탁될 것을 예견했는지.
▲전혀 생각지 않았습니다.충북지사를 지낸 지난 1년7개월간을 제외하고는 30년에 가까운 공직생활을 재무부에서 보냈기 때문에 평소의 꿈은 재무부장관이 되는 것이었습니다.이번 개각에서는 경제각료 경질은 없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었기 때문에 입각되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내무행정의 총수에 오른 소감은.
▲지난 90년9월 충북지사로 발령됐을 때도 책임이 크다는 것을 느꼈지만 이번엔 더욱 무거운 책임을 지게됐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이번 입각을 두고 「의외의 인사」라는등 이야기도 많은데.
▲재무부에서 익힌 경제지식과 비록 짧지만 지사시절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방경제의 활성화에 주력해나감으로써 국가경제회복의 견인차가 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내무행정방향은.
▲내무행정은 종합행정입니다.따라서 공무원의 기강확립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이에 혼신의 힘을 쏟는 한편 민의가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해 국가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봉사행정을 펼치겠습니다.그렇게되면 사회가 안정되고 경제도 되살아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인맥과 연고 없이 배타성이 강한 내무부의 조직을 이끄는데는 어려움이 많을텐데.
▲오히려 인맥과 연고가 없는 것이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데 유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정실에 매이지 않고 공명정대하게 업무를 처리하면 공무원들이 잘 따라주리라고 믿습니다.무엇보다 공정한 인사를 하겠습니다.
다가올 대통령선거 준비도 해야하는데.
▲우선 지역감정을 극복하고 국민의 화합을 다지는데 힘쓸 작정입니다.그리고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김병헌기자>
1992-04-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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