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차량 또 방화

주택가 차량 또 방화

입력 1992-03-24 00:00
수정 1992-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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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3일 상오1시50분쯤 광주시 북구 두암2동 597의18 김수환씨(37)집 담에 세워둔 김씨의 광주4하3519호 개인택시 뒷트렁크가 불에 탔다.

김씨에 따르면 잠이 들려는 순간 안방 창문밖에서 「쉭쉭」소리와 함께 환한 불빛이 보여 밖으로 나와보니 차량 뒷트렁크가 불에 타고 있었고 옆에 세워진 광주서바6945호 1백25㏄ 오토바이(주인 김동현·24)는 전소된 상태였다는 것이다.

경찰은 차량에 불이 나기 직전에 3∼4명이 달아나는 듯한 요란한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는 인근 주민들의 말에 따라 이들이 오토바이에 방화를 해 이 불이 택시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1992-03-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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