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보/“투표지 200장 유출”/선관위/“인쇄실수… 번호누락”

야후보/“투표지 200장 유출”/선관위/“인쇄실수… 번호누락”

입력 1992-03-21 00:00
수정 1992-03-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관악을구

서울관악구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관악을구에 출마한 민주당 이해찬후보가 지난 18일 관악구청본관 상황실에서 『투표용지 2백장이 없어졌다』고 주장한데 대해 『투표용지가 유출된 것이 아니라 인쇄과정에서 실수로 일련번호 2백개가 누락된 것』이라고 밝혔다.

관악을 선관위의 신건순사무과장(45)은 『선관위가 인쇄를 의뢰한 중구 필동의 「상원사」가 자투리 투표용지를 파기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투표용지 2백장을 잘못 파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번호가 누락된 투표용지는 21만1천장 가운데 일련번호 21만1번에서 2백번까지 2백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1992-03-21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