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에 1조원 신용대출/새달부터/당초계획보다 2천억 늘려

농어민에 1조원 신용대출/새달부터/당초계획보다 2천억 늘려

입력 1992-03-21 00:00
수정 1992-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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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보증만으로 담보없이 즉시 공급/대출한도 3천만원서 5천만원으로

정부는 농수산물 시장개방 등으로 농어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농·수·축협을 통한 영농어자금 신용대출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2천억원 늘려 공급하기로 했다.

재무부는 20일 부동산등 담보력이 없는 농어민들이 손쉽게 영농어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만으로 담보 없이 공급하는 영농어자금 신용대출 규모를 올해 당초 목표 8천억원에서 1조원으로 2천억원 확대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또 농·수·축협을 통한 1인당 신용대출한도를 확대하기 위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의 보증한도를 개인은 현행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영농조합법인이나 위탁영농회사등의 농림수산단체에 대해서는 현행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확대,내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재무부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도 대출기간이 3년이상인 중장기자금의 경우 현재 보증금액의 0.5%에서 0.3%로 0.2%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담보능력이 없는 농어민들이 농·수·축협으로부터 신용으로 대출을 받고자 할때 신용보증을 해주는 기관으로 작년말까지의 보증규모는 잔액기준 1조4천8백4억원이며 금년말에는 1조9천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1992-03-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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