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동구기자】 통일국민당이 현대계열사 직원들을 통해 당원배가운동을 벌이자 여직원이 공무원인 친척을 멋대로 통일국민당 당원으로 가입시켜 물의를 빚고 있다.
5일 대구 남구 선관위에 따르면 현대 계열사 모 보험회사에 다니는 김모양(21·대구시 남구 이천1동)이 회사로부터 받은 입당원서에 최근 자신의 친오빠 김모씨(30)등 2명의 공무원을 그들의 의사도 물어 보지 않고 자신이 직접 입당원서를 써서 통일국민당에 제출했다는 것이다.
5일 대구 남구 선관위에 따르면 현대 계열사 모 보험회사에 다니는 김모양(21·대구시 남구 이천1동)이 회사로부터 받은 입당원서에 최근 자신의 친오빠 김모씨(30)등 2명의 공무원을 그들의 의사도 물어 보지 않고 자신이 직접 입당원서를 써서 통일국민당에 제출했다는 것이다.
1992-03-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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