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이천렬기자】 대전지검 서산지청 수사과는 4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을 무대로 폭력과 공갈을 일삼아 온 조직폭력단 「르네쌍스파」 부두목 조한승씨(26·폭력전과 7범·태안읍 남문리)등 르네쌍스파 7명과 반대파 손장우씨(23·폭력전과 3범·태안읍 동문리)등 4명과 폭력배 11명을 폭력행위와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르네쌍스파」두목 이호상씨(28·폭력전과 4범·태안읍 인평리)를 수배했다.
조씨등은 태안지역을 무대로 조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르네쌍스파」를 만들어 지난해 3월 중순 남문리 「엠파이어 스탠드바」앞길에서 반대파 김종무씨(30·남문리)등 4명을 집단폭행한 뒤 술집으로 끌고가 4시간 동안 감금 폭행하는등 그동안 반대파에게 8차례에 걸쳐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또 「르네쌍스파」두목 이호상씨(28·폭력전과 4범·태안읍 인평리)를 수배했다.
조씨등은 태안지역을 무대로 조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르네쌍스파」를 만들어 지난해 3월 중순 남문리 「엠파이어 스탠드바」앞길에서 반대파 김종무씨(30·남문리)등 4명을 집단폭행한 뒤 술집으로 끌고가 4시간 동안 감금 폭행하는등 그동안 반대파에게 8차례에 걸쳐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있다.
1992-03-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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