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김영주기자】 지난달 28일 하오11시30분쯤 부산 달성수산소속 2백85t급 선망운반선 제301달성호(선장 강상문·57·경남 거제군 사등면 사공리837의3)가 남제주군 마라도등대 남쪽 40m해상에서 좌초돼 유출되고 있는 경유가 3일현재 50m폭에 2㎞길이의 기름띠를 형성하면서 높은 파도를 타고 인근 해상과 육상까지 번져 마라도섬 전체를 오염시키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와 주민들에 따르면 특히 사고지점에서 가까운 섬 남단 암벽하부와 동쪽 암벽사이에 두껍게 엉겨붙은 기름찌꺼기들이 축양중인 소라 2천3백여㎏에 피해를 입혀 1천3백여만원의 피해액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이같은 어장오염으로 앞으로 1년여동안 마라도부근에서의 해산물채취가 불가능해져 전복 1억1천만원,성게 6천만원,소라 6천만원,기타 4천만원등 어민피해액이 2억7천여만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주해양경찰서와 주민들에 따르면 특히 사고지점에서 가까운 섬 남단 암벽하부와 동쪽 암벽사이에 두껍게 엉겨붙은 기름찌꺼기들이 축양중인 소라 2천3백여㎏에 피해를 입혀 1천3백여만원의 피해액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이같은 어장오염으로 앞으로 1년여동안 마라도부근에서의 해산물채취가 불가능해져 전복 1억1천만원,성게 6천만원,소라 6천만원,기타 4천만원등 어민피해액이 2억7천여만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1992-03-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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