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20대 주부/생후 넉달된 딸 살해/아파트9층서 던져

부부싸움 20대 주부/생후 넉달된 딸 살해/아파트9층서 던져

입력 1992-02-27 00:00
수정 1992-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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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6일 하오1시쯤 경남 울산시 남구 달동 현대아파트 104동909호 최진홍씨(29) 집에서 최씨의 부인 조영희씨(24)가 부부싸움도중 생후 4개월된 딸 민지양을 아파트 창문을 열고 36m 아래 화단으로 던져 숨지게 했다.

최씨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상오11시50분쯤 20대 여자로부터 걸려온 전화때문에 1시간여동안 부부싸움을 벌이다 갑자기 방안에 있던 민지양을 안고 나와 거실창문을 통해 아파트 아래로 던졌다는 것이다.

조씨는 민지양을 숨지게 한뒤 남구 삼산동 평창현대아파트 100동 809호 자신의 오빠집에 숨어있다 경찰에 붙잡혔다.

1992-02-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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