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소비재수입 80억불/전년비 19% 증가

작년 소비재수입 80억불/전년비 19% 증가

입력 1992-02-27 00:00
수정 1992-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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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등 음식료가 27억불 차지/고추 69배·전지분유 38배·조각품 22배 늘어

지난해 국내 소비수준의 고급화와 수입시장 개방의 확대로 소비재수입이 크게 늘어 전년보다 19.4% 증가한 80억달러에 달했다.

26일 상공부가 발표한 지난해 소비재수입동향에 따르면 바나나,쇠고기,조제과실,활선어 등 음식료품의 수입은 전년보다 38.7%가 늘어난 27억달러에 이르렀으며 특히 그림 등 지난해 수입이 자유화된 93개 품목의 수입액은 6억4천2백만달러로 전년보다 47%가 늘어났다.

이같은 소비재 수입증가율은 원자재 수입이 4백30억달러로 전년보다 15.2%, 자본재 수입은 3백2억달러로 18.4%가 각각 늘어난데 그친 것과 비교할 때 전체 수입증가를 소비재가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쇠고기 수입이 4억5천5백만달러로 50.1%가 늘어났으며 냉동수산물이 3억3천7백만달러로 46.2%,바나나는 2억3백만달러로 10.8배가,활선어는 1억5천만달러로 90.7%,한약재가 1억9백만달러로 32.4%,제조담배가 1억4백만달러로 15.1%가 각각 증가했다.

특히 그림,골동품,조각등 예술품과 수집품이 6천9백만달러로 지난 90년의 거의 5배에 달했으며 조각은 1천4백만달러로 22배나 늘어났다.



이 가운데 고추는 4백58만달러 어치가 수입돼 전년보다 69배가 늘어났으며 전지분유 수입액은 5백97만달러로 38배,탈지분유는 1천7백45만달러로 16배가 각각 증가했고 돼지고지 수입도 4천2백29만달러로 6배가 늘어났다.
1992-02-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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