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에 내각개편 촉구/러시아의회의장

옐친에 내각개편 촉구/러시아의회의장

입력 1992-02-27 00:00
수정 1992-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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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반직책도 포기 요구/“CIS 장래 불투명” 포포프

【모스크바·이타르­타스 로이터 연합】 루슬란 하스불라토프 러시아 연방의회 의장은 26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내각을 개편하고 현재 겸임하고있는 정부수반 직책에서 물러나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하스불라토프 의장은 이날 노조 기관지 트루드와의 회견에서 오는 4월에 열릴 러시아 연방 인민대회가 옐친 대통령에게 정부 수반으로서의 내각 구성권등 특별 권한을 부여했던 앞서의 결의안을 폐기시킬 것이며 게다가 내각에 대한 불신임표결을 통과시키거나 그보다 강경한 조치를 취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하면서 옐친 대통령은 인민대회 개회전에 내각을 개편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빈 AFP 연합】 가브리엘 포포프 모스크바 시장은 독립국가연합(CIS)은 『현상태로 볼때 장래성이 없다』고 26일 오스트리아 APA 통신과의 회견에서 말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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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개혁가로 알려진 포포프 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함께 행해진 유일한 것은 (CIS)각 공화국 대통령들간의 몇차례 회동』이라고 비난하고 『주로 경제 및 군사문제에 중점을 둔 회원국간의 협력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2-02-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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