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감정」 사실무근”/과수연 실장 회견/MBC사장등 셋 고소

“「허위감정」 사실무근”/과수연 실장 회견/MBC사장등 셋 고소

입력 1992-02-12 00:00
수정 1992-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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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수사연구소 문서분석실 김형영실장(53)은 11일 하오7시 「과수연」사무실에서 사설감정인과 결탁,금품을 받고 허위감정을 해주었다는 주장과 관련,기자회견을 갖고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날조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실장은 대전의 건설업자 이모씨에게 7건이나 유리한 감정을 해주었다는 주장에 대해서 『이씨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며 이번 사건으로 문서를 확인해본 결과 지난 89년,90년등 3건의 이씨관련 자료를 확인했으나 전혀 감정에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실장은 소송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고 말썽에 대비,사설감정인을 내세웠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설감정인과 결탁한 사실도 없으며 더욱이 감정과 관련,금품을 받은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김실장은 이날 하오5시쯤 『금품을 받고 허위감정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문화방송 최창봉사장과 이양길보도국장,홍순관기자등 3명을 서울지검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

1992-02-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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