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조승용기자】 지난6일 하오9시30분쯤 전북 남원군 산동면 대기리앞 88고속도로에서 광주에서 대구로 가던 경남7보5210호 1·4t 봉고트럭(운전자 강광현·34·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이 경기6바 2176호 동양고속버스(운전사 박종태·39·대구시 달서구 본동 296)와 정면충돌,트럭운전자 강씨와 강씨의 부인 정영숙씨(31),아들 호주군(5),딸 희영양(3)등 일가족 4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최용순씨(26·상업·여·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120)등 고속버스 승객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992-02-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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