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경기인 씨름을 할때 무릎마디와 발부분의 관절 부상이 많이 발생,이 부위에 보호대 착용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연세대의대부속 세브란스병원 정형회과 김남현교수팀이 80년부터 90년까지 운동경기를 하다 다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에 입원했던 1백47명중 씨름경기로 인한 환자 13명의 기록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이다.
김 교수팀에 따르면 씨름경기를 할때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무릎마디 부분과 발부분의 관절로 이 부위에 보호대를 착용하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다친 형태를 골절이 9,인대가 늘어나는 등의 손상이 4,팔 등이 빠지는 탈구손상이 2례였으며 두군데이상 다친 환자도 2명 있었다.
또 경기중 다치게 되는 경우는 몸의 비틀림이 7,넘어질때 손으로 바닥을 순간적으로 짚게돼 다치는 경우가 6,직접가격에 의한 것도 2례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씨름경기중 다치는 정도를 극소화하기 위해서는 보호대의 착용은 물론이고 씨름경기의 특성에 관한 교육과 충분한 준비 운동 및 모래와 부드러운 바닥에서 경기하는 것 등을 지키는 것이 바림직하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연세대의대부속 세브란스병원 정형회과 김남현교수팀이 80년부터 90년까지 운동경기를 하다 다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에 입원했던 1백47명중 씨름경기로 인한 환자 13명의 기록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이다.
김 교수팀에 따르면 씨름경기를 할때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무릎마디 부분과 발부분의 관절로 이 부위에 보호대를 착용하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다친 형태를 골절이 9,인대가 늘어나는 등의 손상이 4,팔 등이 빠지는 탈구손상이 2례였으며 두군데이상 다친 환자도 2명 있었다.
또 경기중 다치게 되는 경우는 몸의 비틀림이 7,넘어질때 손으로 바닥을 순간적으로 짚게돼 다치는 경우가 6,직접가격에 의한 것도 2례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씨름경기중 다치는 정도를 극소화하기 위해서는 보호대의 착용은 물론이고 씨름경기의 특성에 관한 교육과 충분한 준비 운동 및 모래와 부드러운 바닥에서 경기하는 것 등을 지키는 것이 바림직하다』고 밝혔다.
1992-02-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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