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무역협정 오늘 발효/올 교역규모 38% 증가 예상

한중무역협정 오늘 발효/올 교역규모 38% 증가 예상

입력 1992-02-01 00:00
수정 1992-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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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무역협정이 1일부터 발효된다.

정부는 이에따라 두나라 사이의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그동안 일부 투자업체에만 발급해주었던 복수여행허가를 크게 확대시켜 상업활동을 목적으로 자주 중국을 방문하는 우리 기업인들에게 발급해주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현지 주재 상사원 및 동반가족 ▲중국과의 연간 교역액이 1백만달러 이상인 업체임직원 ▲5만달러 이상의 상거래진행으로 중국을 연 2차례 이상 여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업체의 임직원 ▲중국에 10만달러 이상 투자한 실적이 있는 업체의 임직원 ▲기타 상담목적으로 중국을 왕래할 필요가 있어 상공부장관의 추천을 얻은 기업인등은 1년 단위로 중국복수여행허가를 외무부로부터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상공부는 한중무역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지금까지 우리의 수출을 어렵게 했던 차별관세등이 폐지돼 올해 한중교역규모는 지난해의 58억달러보다 38%가 증가한 80억달러에 이를것으로 전망했다.

1992-02-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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