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북해도 경제특구 설치”/“대일 영토분쟁 해결” 제의

“사할린·북해도 경제특구 설치”/“대일 영토분쟁 해결” 제의

입력 1992-01-31 00:00
수정 199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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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로프지사/북방4도 반환 반대 재강조

【도쿄 교도 연합】 러시아연방의 발렌틴 표도로프 사할린 지사는 일본과의 영토분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사할린과 홋카이도(북해도)일부에 자유경제 지역을 설치할 것을 제의했다고 모스크바방송이 29일 보도했다.

일본 라디오프레스가 청취한 이 방송은 표도로프 지사가 한 러시아 잡지 최근호에서 일본측에 북방 4개 도서를 반환하는 것은 반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포도로프 지사는 그러나 외국투자를 위해 인접 일본 영토와 이들 4개 도서를 연계시킨 자유경제 지역을 설치해 이 지역을 개발하길 희망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표도로프 지사는 이와 함께 사할린과 홋카이도 사이의 영토장벽을 없애기 위해 상호 교류를 촉진시킬 것도 촉구했으나 문제의 4개 도서를 공동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1992-01-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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