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합】 사우디 아라비아가 부시 행정부에 대해 이라크 군부를 분열시켜 사담 후세인을 축출키 위한 대규모 비밀 군사행동을 이라크 내에서 벌이도록 하자고 촉구하고 있으며 부시 행정부도 오는 11월의 미 대통령 선거 이전에 후세인을 제거하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사우디의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의 뉴욕 타임스지가 19일 미국 및 미국 맹방 관리들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사우디는 북부 이라크의 쿠르드주 및 남부의 시아파 회교도,그리고 중부의 수니파 회교도들에게 무기와 정보를 제공,후세인 타도운동을 벌이게 하고 그들이 맹렬한 반정부 활동을 벌일 경우 후세인 집권의 마지막 보루인 바그다드 주변의 혁명수비대도 분단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촉구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사우디는 북부 이라크의 쿠르드주 및 남부의 시아파 회교도,그리고 중부의 수니파 회교도들에게 무기와 정보를 제공,후세인 타도운동을 벌이게 하고 그들이 맹렬한 반정부 활동을 벌일 경우 후세인 집권의 마지막 보루인 바그다드 주변의 혁명수비대도 분단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촉구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1992-01-2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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