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P 연합】 일본검찰은 17일 운송회사인 사가와 큐빈사가 수백만달러의 뇌물을 정치인들에게 제공했다는 의혹설과 관련,이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힘으로써 유죄가 입증될 경우 교와(공화)사와 관련한 거액 수뢰사건에 이은 제2의 정치스캔들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도쿄(동경)지검의 한 고위간부는 이날 검찰이 사가와 큐빈사를 수개월간 조사했으나 뇌물공여나 기타 범죄행위가 있었는지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정치인들이 받은 돈이 뇌물이라는 사실이 입증되면 주저없이 이들을 기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동경)지검의 한 고위간부는 이날 검찰이 사가와 큐빈사를 수개월간 조사했으나 뇌물공여나 기타 범죄행위가 있었는지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정치인들이 받은 돈이 뇌물이라는 사실이 입증되면 주저없이 이들을 기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2-01-1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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