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강원식기자】 11일 상오5시쯤 경남 양산군 장안읍 월내리 해안도로에 정차해 있던 임시넘버 울산163922호 엘란트라승용차 안에서 고리원자력발전소 협력업체인 극동원자력주식회사 대리 김웅씨(31·울산군 서생면 신암리 885)가 불에 타 숨져있는 것을 새벽기도를 가던 정한욱씨(50)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김씨는 발견 당시 운전석에 머리를 비스듬히 기대고 다리는 조수석을 향한채 심하게 불에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고 승용차는 전소된 상태였다.
1992-01-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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