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상오 4시50분쯤 서울 강동구 하일동 산8 전재실씨(63·수공업)의 비닐하우스 가옥에서 불이나 전씨의 어머니 김효여씨(85)와 시어머니를 구하려던 부인 김은자씨(57)가 불에 타 숨졌다.
불은 전씨가 석유난로에 불을 붙이기 위해 성냥불을 켜는 순간 난로에서 불꽃이 튀어 비닐 헝겊 등에 옮겨붙어 일어났다.
불이나자 전씨 부부는 밖으로 뛰어나왔으나 시어머니가 미처 피하지 못한 것을 안 부인 김씨가 비닐하우스안으로 다시 들어가 시어머니를 구하려다 함께 변을 당했다.
불은 전씨가 석유난로에 불을 붙이기 위해 성냥불을 켜는 순간 난로에서 불꽃이 튀어 비닐 헝겊 등에 옮겨붙어 일어났다.
불이나자 전씨 부부는 밖으로 뛰어나왔으나 시어머니가 미처 피하지 못한 것을 안 부인 김씨가 비닐하우스안으로 다시 들어가 시어머니를 구하려다 함께 변을 당했다.
1991-12-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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