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 내년엔 악화”/4대선거·ILO가입따라

“노사관계 내년엔 악화”/4대선거·ILO가입따라

입력 1991-12-17 00:00
수정 1991-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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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 활성화 전망

새해에는 각종 선거등에 편승,노동운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노사분규가 늘어나는등 노사관계 역시 크게 악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노동부가 16일 마련한 「92년도 노사관계전망」에 따르면 내년에는 14대 총선및 기초광역자치단체장선거·대통령선거등 4대선거와 ILO(국제노동기구)가입에 따른 전노협·언노련등 법외노동단체의 합법화투쟁과 임금투쟁등으로 6·29선언이후 최근 안정세를 보인 노사관계가 또다시 흔들릴 것으로 전망했다.

노동부는 이에따라 전노협등이 내년도의 각종선거와 이에 이은 권력이양기를 노동운동활성화의 최적기로 판단,정치성투쟁을 병행할 경우 순수노동운동과는 분리,탈법행위에 대해서는 의법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1-12-1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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