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교통봉사상 수상자 확정/대상에 해운부문 신태홍씨

제1회 교통봉사상 수상자 확정/대상에 해운부문 신태홍씨

입력 1991-12-04 00:00
수정 1991-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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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사 교통부 제정/「국민의 발」로 뛴 숨은 일꾼 격려/본상/철도부문/조규정(서천역장)/공로부문/지용대(문경여객기사)/해운부문/윤구영(어청도등대장)/항공부문/함종락(항공무선표지소전기장)

서울신문사가 교통업무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숨은 일꾼을 찾아내 그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이 땅에 정착시키기 위해 교통부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1회 교통봉사상 수상자가 3일 결정됐다.<프로필·공적 16·19면>

철도·공로·항공·해운등 4개부문에 걸쳐 대상·본상·장려상·특별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한 첫 교통봉사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해운부문의 신태홍씨(61·목포시 조양운수 새마을호선장)에게 돌아갔다.

또 본상은 조규정씨(49·대전지방철도청 서천역장)등 4명이,장려상은 장정길씨(52·전남화물자동차운송조합지도원)등 8명이,그리고 어느 부문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에게 주는 특별상은 이병대씨(49·치과의사)등 2명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에는 상금 3백만원,본상에는 2백만원,장려상과 특별상에는 1백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상오11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대상수상자로 선정된 신태홍씨는 34년간 낙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에 근무하면서 섬주민들에게 생필품과 우편물을 제때에 수송해 주었으며 지난 75년엔 전남 신안군 임자도와 영광군 낙월도 사이의 새 직항항로를 발견,기존 항로를 10㎞나 단축시키는 공을 세웠다.

수상자는 교통부·철도청·해운항만청·각 시도 교통관련단체에서 추천한 50명 가운데 1차로 교통부 교통봉사상 추천위원회(위원장 장상현교통부차관)에서 24명을 가려 추천한 것을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심사끝에 선정했다.

▷대상◁

신태홍(61)

▷본상◁

▲철도부문 조규정(49·대전지방철도청 서천역장)▲공로부문 지용대(42·문경여객자동차운전기사)▲해운부문 윤구영(52·군산지방해운항만청 어청도등대장)▲항공부문 함종락(53·서울지방항공청 강원항공무선표지소 전기장)

▷장려상◁

▲철도부문 박준석(36·순천지방철도청 영산포역 역무원)김종대(50·부산지방철도청 밀양역 여객계장)▲공로부문장정길(52·전남화물자동차운송조합 교통지도원)최명식(44·대전시 온천 택시기사)▲해운부문 임범수(58·부산컨테이너부두운영공사 현업반장)홍순곤(57·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사)▲항공부문 차창호(59·대한항공이사 대우기장)최종덕(44·아시아나항공 제주지점차장)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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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통일(37·한국교통장애인협의회회장)▲이병대(49·이병태치과의원원장)
1991-12-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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