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1천2백만원 융자
정부는 23일 도시영세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오는 99년까지 서울의 79개지구를 비롯,전국 5백2개 지구에서 16만3천호의 도시영세민거주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재정에서 연리 6%에 1년거치 19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호당 3백만원의 주택개량자금을 융자해 주는 한편 신·개축시에는 국민주택기금에서 연리 10%,1년거치 19년 분할상환조건으로 호당 9백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해줄 계획이다.
건설부는 이날 전국 28개 시의 70개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지구내 주민 1만3천5백95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9천6백69명의 78.5%인 7천5백92명이 주택개량을 희망했으며 특히 희망자중 95.9%가 정부가 지원하는 융자금을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3일 도시영세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오는 99년까지 서울의 79개지구를 비롯,전국 5백2개 지구에서 16만3천호의 도시영세민거주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재정에서 연리 6%에 1년거치 19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호당 3백만원의 주택개량자금을 융자해 주는 한편 신·개축시에는 국민주택기금에서 연리 10%,1년거치 19년 분할상환조건으로 호당 9백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해줄 계획이다.
건설부는 이날 전국 28개 시의 70개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지구내 주민 1만3천5백95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9천6백69명의 78.5%인 7천5백92명이 주택개량을 희망했으며 특히 희망자중 95.9%가 정부가 지원하는 융자금을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1991-11-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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