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국무총리는 30일 낮 서울 삼청동 남북대화사무국에서 민주당의 김대중 이기택공동대표를 비롯,당3역인 김원기사무총장 김정길원내총무 유준상정책위의장및 노무현대변인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의 성과와 북한정세를 설명하고 서울에서의 제5차회담전망 등에 관해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정총리는 이 자리에서 『평양4차회담에서 그릇은 마련됐지만 그릇을 담을 내용에는 아직도 남북간에 상당한 의견차이가 있다』면서 『지킬 것은 지키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는 방식으로 앞으로의 회담을 유연하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총리는 이 자리에서 『평양4차회담에서 그릇은 마련됐지만 그릇을 담을 내용에는 아직도 남북간에 상당한 의견차이가 있다』면서 『지킬 것은 지키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는 방식으로 앞으로의 회담을 유연하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1991-10-3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