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반」은 이미 1백% “확정”/일부선 일반학생도 추천의뢰 쇄도/각 교육청,실업계·직업반 증설 추진
기업체의 기능인력유치경쟁이 인문계고교에까지 일고 있다.
최근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까지 공고출신만으로는 부족한 기능인력을 충원할 수 없게 되자 졸업을 앞둔 인문계 고교생들에 대한 스카우트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직업반을 둔 인문계고교에는 기업체의 인사담당간부들이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회사홍보와 함께 취업조건등을 제시하는등 스카우트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대기업체등 근무여건이 좋은 기업체를 골라 취업을 결정하고 있으며 직업반 학생들은 거의 모두가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직장이 결정된 상태이다.
올해처음 2개남자고교와 14개여고에 직업반을 설치한 서울의 경우 지난 9월부터 각 기업체에서 구인의뢰가 밀려들어 직업반에 적을 둔 8백여명의 학생 대부분이 내년 3월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결정됐다는 것이 이들 학교측의 설명이다.
직업반이 설치되어 있는 용인여고·구리고·양평국수고·화성 경성고등 경기도내 인문계고교 대부분에는 학생수의 2∼4배까지 취업요청이 들어와 이미 지난달에 대부분 취업이 결정되었으며 취업반이 설치돼 있지 않은 다른 인문계고에서도 최근 각기업으로부터 10∼50명씩의 취업의뢰를 받고 있다.
특히 2개 취업반을 두고 있는 수원여고는 직업반 졸업예정자 1백10명 가운데 이미 98명이 취업이 확정됐으며 나머지 학생들도 구인요청이 쌓여있어 직장을 고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전국이 마찬가지여서 충북 단양고의 경우 직업반 학생이 2개반에 95명인데 지난 8월말부터 현재까지 40개 업체에서 3백여명의 취업의뢰서가 접수됐고 괴산고·음성고·주덕고등에도 각각 학생수의 2∼3배에 달하는 구인요청이 들어왔다.
이처럼 인문계 직업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자 각 시·도 교육청은 92학년도에 인문계 학급을 공업계로 전환하거나 직업반을 늘리기로 하는 방안등을 강구하고 있다.<전국종합=사회3부>
기업체의 기능인력유치경쟁이 인문계고교에까지 일고 있다.
최근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까지 공고출신만으로는 부족한 기능인력을 충원할 수 없게 되자 졸업을 앞둔 인문계 고교생들에 대한 스카우트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직업반을 둔 인문계고교에는 기업체의 인사담당간부들이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회사홍보와 함께 취업조건등을 제시하는등 스카우트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대기업체등 근무여건이 좋은 기업체를 골라 취업을 결정하고 있으며 직업반 학생들은 거의 모두가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직장이 결정된 상태이다.
올해처음 2개남자고교와 14개여고에 직업반을 설치한 서울의 경우 지난 9월부터 각 기업체에서 구인의뢰가 밀려들어 직업반에 적을 둔 8백여명의 학생 대부분이 내년 3월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결정됐다는 것이 이들 학교측의 설명이다.
직업반이 설치되어 있는 용인여고·구리고·양평국수고·화성 경성고등 경기도내 인문계고교 대부분에는 학생수의 2∼4배까지 취업요청이 들어와 이미 지난달에 대부분 취업이 결정되었으며 취업반이 설치돼 있지 않은 다른 인문계고에서도 최근 각기업으로부터 10∼50명씩의 취업의뢰를 받고 있다.
특히 2개 취업반을 두고 있는 수원여고는 직업반 졸업예정자 1백10명 가운데 이미 98명이 취업이 확정됐으며 나머지 학생들도 구인요청이 쌓여있어 직장을 고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전국이 마찬가지여서 충북 단양고의 경우 직업반 학생이 2개반에 95명인데 지난 8월말부터 현재까지 40개 업체에서 3백여명의 취업의뢰서가 접수됐고 괴산고·음성고·주덕고등에도 각각 학생수의 2∼3배에 달하는 구인요청이 들어왔다.
이처럼 인문계 직업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자 각 시·도 교육청은 92학년도에 인문계 학급을 공업계로 전환하거나 직업반을 늘리기로 하는 방안등을 강구하고 있다.<전국종합=사회3부>
1991-10-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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