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독립추진인사 검거 선풍/보안당국/국가전복모의 혐의로 9명구속

대만 독립추진인사 검거 선풍/보안당국/국가전복모의 혐의로 9명구속

입력 1991-10-19 00:00
수정 1991-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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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AFP 연합】 대만의 보안당국이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하는 운동가들을 대만전역에서 체포하기 시작함에 따라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보안관리들이 18일 말했다.

대만의 한 경찰 대변인은 『급진적인 대만국가건설조직(OTNB)의사무총장을 비롯한 이 단체 소속원 6명이 17일 아침 대중에서 체포되었다』고 말하고 검사가 이들의 구속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한 수사국의 관리는 「독립을 위한 세계대만인연합(WUFI)」의 대만지부 회장과 부회장을 포함,이 단체의 간부 3명이 18일 아침 국가전복 모의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이들 두 단체 운동원들에 대한 체포는 집권 국민당이 정부에 대해 대만독립을 주장하는 세력들에 강력히 대처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로 다음날 이루어진 것이다.

1991-10-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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