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첫 대좌 총장­운동권학생 모임/사제대화로 정례화

18일 첫 대좌 총장­운동권학생 모임/사제대화로 정례화

입력 1991-10-16 00:00
수정 1991-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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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연세대총장)가 오는 18일 운동권학생들과 갖기로 한 교수와 학생과의 대화가 원만히 이뤄질 전망이다.

대학교육협의회 대학발전연구위원회(위원장 김희집고려대총장)의 이돈희부위원장(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과 김형근간사는 15일 하오 2시쯤 서울대 이교수의 연구실에서 「전대협」의장권한대행 이철상군(23·서울대총학생회장)등 학생대표 3명과 만나 18일의 대화에 「전대협」이 적극 참가하는 것을 비롯,앞으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대학교육협과 「전대협」은 이에따라 오는 18일 서울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대학의 발전방향과 대학체제 전반,학생자치활동과 학생운동의 방향이라는 2가지 주제아래 전국 30개대학의 총장및 교무·학생처장 등 보직교수들과 총학생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와 학생과의 대화를 갖게 된다.

협의회는 학원정상화를 위해서는 학생들과의 대화가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지난달 30일 각 대학에 공문을 보내 이번 행사에의 협조를 요청했으나 「전대협」은 11월말 공청회를 따로요구해 행사개최가 불투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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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10-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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