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풍치지구에/이북5도 청사 신축/주민,층고제한 진정

북한산 풍치지구에/이북5도 청사 신축/주민,층고제한 진정

입력 1991-10-14 00:00
수정 199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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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구기동 주민5백여명은 12일 정부가 북한산 입구인 구기동 139번지 일대에 짓고있는 이북5도청사 신축공사가 주위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이웃 주민들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높다면서 3층이하로 지어달라는 진정서를 서울시에 냈다.

주민들은 진정서에서 『정부가 풍치지구인 이 지역에 다른 주거 또는 업무시설을 제한하면서 산허리를 깎아 대지가 8천5백여m나 되는 5층건물을 짓고 있는 것은 환경보전의 차원에도 맞지 않는다』면서 『부득이 짓는다면 대지가 도로보다 4m이상높은 만큼 주민들의 주거생활을 침해하지않도록 3층이하로 지을 것』을 요청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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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5도청사건물은 지난해 착공,현재대지 8천여 평방미터,철근 콘크리트5층건물 가운데 2층 골조공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건물이 완공되면 바닥이 일반도로보다 훨씬 높아 북한산의 경관을 크게 해치고 주택가를 내려다볼 수 있어 주민들과의 마찰이 예상된다.

1991-10-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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