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풍치지구에/이북5도 청사 신축/주민,층고제한 진정

북한산 풍치지구에/이북5도 청사 신축/주민,층고제한 진정

입력 1991-10-14 00:00
수정 199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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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구기동 주민5백여명은 12일 정부가 북한산 입구인 구기동 139번지 일대에 짓고있는 이북5도청사 신축공사가 주위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이웃 주민들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높다면서 3층이하로 지어달라는 진정서를 서울시에 냈다.

주민들은 진정서에서 『정부가 풍치지구인 이 지역에 다른 주거 또는 업무시설을 제한하면서 산허리를 깎아 대지가 8천5백여m나 되는 5층건물을 짓고 있는 것은 환경보전의 차원에도 맞지 않는다』면서 『부득이 짓는다면 대지가 도로보다 4m이상높은 만큼 주민들의 주거생활을 침해하지않도록 3층이하로 지을 것』을 요청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나들목 전망쉼터 조성… 압구정 선착장 활성화 유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 주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전망쉼터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잠원 한강공원 리버뷰 가든 조성공사’를 추진하는 등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의 시민 휴식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압구정 선착장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를 통해 한강공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사나들목 인근 압구정 선착장 주변에 추진된 ‘전망쉼터 조성공사’는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가파르고 불편했던 진입계단을 철거하고, 시민들이 한강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는 폭 15m, 높이 3.5m 규모의 계단형 쉼터를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전망쉼터는 개장 이후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한강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녹지관리과가 추진하는 ‘잠원 한강공원 리버뷰 가든 조성공사’도 한창이다. 지난 5월 12일 착공해 오는 6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도심 속 생태·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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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5도청사건물은 지난해 착공,현재대지 8천여 평방미터,철근 콘크리트5층건물 가운데 2층 골조공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건물이 완공되면 바닥이 일반도로보다 훨씬 높아 북한산의 경관을 크게 해치고 주택가를 내려다볼 수 있어 주민들과의 마찰이 예상된다.

1991-10-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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