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연방붕괴 위기/세르비아,연방의회 접수키로

유고,연방붕괴 위기/세르비아,연방의회 접수키로

입력 1991-10-05 00:00
수정 1991-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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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선 7일 독립강행 계획/연방­크로아군,조건부 휴전 합의

【자그레브·베오그라드 AP 로이터 연합】 연방군이 크로아티아공화국 주요 항구들을 일제히 봉쇄,공격을 계속하고 공화국측도 당초 예정대로 오는 7일 독립을 강행하기로 하는등 유고사태가 긴박한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유고 세르비아공화국은 3일 몬테네그로,코소보등 2개 자치주로 구성된 3개 동맹세력과 합세,연방의회를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르비아,몬테네그로,세르비아의 2개 자치주의 연방간부회 대표들은 연방국방장관인 벨리코 카디이예비치 장군과 여타 군사령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베오그라드에서 회의를 갖고 연방의회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록 유고연방의회가 현재 사실상 기능마비 상태에 빠져있기는 하지만 세르비아공화국의 이번 조치는 연방권력의 남은 부분을 차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이며,세르비아측이 유고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그동안 벌였던 일련의 노력들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평가된다.

【헤이그 AP AFP 연합】 유고슬라비아연방군은 크로아티아 공화국이 연방군 기지에 대한 봉쇄를 푸는 것을 조건으로 지난 3일간 크로아티아 방위군에 가한 공세를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크로아티아측도 봉쇄조치를 조건부로 해제하는데 합의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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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10-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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