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씨 택지/서울만 3천평/재벌총수중 최대

정주영씨 택지/서울만 3천평/재벌총수중 최대

입력 1991-10-04 00:00
수정 1991-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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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순위 10대 재벌그룹의 회장 가운데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이 서울시내에 가장 넓은 택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내년 6월부터 시행되는 택지소유상한제 실시에 앞서 시내 2백평이상의 택지소유현황을 조사한데 따르면 현대·삼성·대우그룹등 국내 10대 재벌기업 총수들이 모두 상한선인 2백평 이상의 택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이 소유한 택지의 총면적은 1만2천9백평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정환 서울시의원 “분리해서 버리라더니… 재활용 가로쓰레기통 속에도 종량제봉투”

서울시의회 김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1)이 지난 3일 개최된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가로쓰레기통 확대 정책이 실질적인 설치 증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가로쓰레기의 혼합배출 문제와 환경공무관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매년 가로쓰레기통을 늘리겠다고 공언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신규 설치와 철거가 반복되면서 정책의 체감 효과가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관련 자료에 의하면, 2026년 9월 말 기준 시내 가로쓰레기통은 총 7142개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448개가 설치되었으나 같은 기간 376개가 철거되어 실제 증가 폭은 크지 않았다. 특히 설치 실적 중 291개는 노후 시설 등을 철거한 뒤 교체한 물량이어서, 겉으로 드러난 수치만으로는 순수 확충 규모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는 가로쓰레기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고 하지만, 설치 실적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철거 사유와 실제 증가 규모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며 “단순히 쓰레기통 수를 늘리는 정책에서 벗어나 설치 이후의 유지관리와 운영 효율성까지 고려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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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주영회장은 서울 종로구 청운동 55의 15등 모두 21필지 3천3평의 택지를 소유,재벌그룹 총수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또 조중훈한진그룹회장이 종로구 부암동 164의 16등 11필지에 2천58평을 소유,두번째로 넓은 택지를 소유했고 3위는 김석원쌍용그룹회장이 용산구 이태원동 102의 32등 10필지에 1천9백37평의 택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91-10-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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