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혹행위 한 선장·선주엔 영장
【제주=김영주기자】 제주해양경찰서는 3일 선원취업이 금지된 17세 불구소년을 선원으로 취업시켜 선상가혹행위를 한 부산 대진수산소속원양어선 제88 대양호(1백83t)선장 황승철씨와 선주 강차순씨(50)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와 미성년자 고용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황씨등은 지난 7월 취직차 대전에서 부산으로 내려온 대전 모고교 3년 이대우군(17·대전시 중구 태평1동 375의 24)을 부산소재 선원송출회사인 현대해운측으로 부터 소개받아 8월부터 선원으로 일하도록 하면서 구타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군은 취업당시 현대해운측이 미성년자가 아닌것처럼 이름 주소 나이등을 변조한 이력서로 취업했으며 취업이후 선상가혹행위를 견디다못해 지난달 27일 동료선원인 이수정씨(21·경남 밀양군 용평리 322)와 함께 제주북서쪽 95마일해상에 정박중인 배에서 선상탈출을 시도,이군은 숨지고 이수정씨는 실종됐었다.
이군에 대한 가혹행위는 이군의 유품에서 찾아낸 일기장을 통해 밝혀졌다.
【제주=김영주기자】 제주해양경찰서는 3일 선원취업이 금지된 17세 불구소년을 선원으로 취업시켜 선상가혹행위를 한 부산 대진수산소속원양어선 제88 대양호(1백83t)선장 황승철씨와 선주 강차순씨(50)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와 미성년자 고용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황씨등은 지난 7월 취직차 대전에서 부산으로 내려온 대전 모고교 3년 이대우군(17·대전시 중구 태평1동 375의 24)을 부산소재 선원송출회사인 현대해운측으로 부터 소개받아 8월부터 선원으로 일하도록 하면서 구타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군은 취업당시 현대해운측이 미성년자가 아닌것처럼 이름 주소 나이등을 변조한 이력서로 취업했으며 취업이후 선상가혹행위를 견디다못해 지난달 27일 동료선원인 이수정씨(21·경남 밀양군 용평리 322)와 함께 제주북서쪽 95마일해상에 정박중인 배에서 선상탈출을 시도,이군은 숨지고 이수정씨는 실종됐었다.
이군에 대한 가혹행위는 이군의 유품에서 찾아낸 일기장을 통해 밝혀졌다.
1991-10-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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