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날로 심화돼가고 있는 선원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선원들에게 세제혜택을 늘려주는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추진키로 했다.
6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현재 선원자격을 갖고있는 사람중 선원으로 취업하고 있는 사람이 절반도 안돼 앞으로 1∼2년내에 선원부족현상이 전해운업계로 파급돼 운항마저 위협을 받을것으로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해운항만청은 현재 외항선원·원양어선및 해외선박취업자에 한해 제공하고있는 근로소득세비과세 혜택을 빠르면 내년부터 내항선및 연근해어선 선원에게까지 확대키로 했다.
6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현재 선원자격을 갖고있는 사람중 선원으로 취업하고 있는 사람이 절반도 안돼 앞으로 1∼2년내에 선원부족현상이 전해운업계로 파급돼 운항마저 위협을 받을것으로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해운항만청은 현재 외항선원·원양어선및 해외선박취업자에 한해 제공하고있는 근로소득세비과세 혜택을 빠르면 내년부터 내항선및 연근해어선 선원에게까지 확대키로 했다.
1991-09-07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