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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일찬기자】 태풍 글래디스호로 침수된 공장의 복구작업을 하던 부산시 금정구 금사동 우림전자 종업원 70여명이 집단 피부병증세를 보여 금정구 보건소가 치료에 나섰다.26일 이들 종업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상오부터 침수된 공장에서 각종 기계와 자재·서류등을 건져내고 물을 퍼내는 작업을 해오던중 이날 하오3시쯤부터 70여명의 종업원의 팔과 다리등에 붉은 반점과 함께 가려움증이 생겨 금정구 보건소에 치료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1991-08-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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