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언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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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1-08-26 00:00
수정 1991-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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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의 올해 통계들이 발표됐다.일상속에서 통계는 흔히 흥미위주로 보게 된다.2천년의 서울인구 추정 1천2백56만명.또는 신혼부부 하루에 2백20쌍 탄생 같은 것이 화제가 되고 자동차 하루 등록대수가 5백54대라는 것쯤이 현실적 항목으로 느껴진다.그러나 이제는 우리의 시정통계 읽기도 좀더 심화될 필요가 있다.◆쓰레기양을 보자.1인 하루 3㎏이다.5인가족이면 가구당 15㎏이 된다.과연 내가 이렇게 버리고 있을까 보다 이 쓰레기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디에 쌓이고 있는지를 생각해 볼만하다.서울은 지금 1일 3만t의 쓰레기,1만7천t의 연탄소비,8백t의 분뇨수거를 하고 있다.그렇다고 비례해서 혐오처리시설들이 느는것은 아니다.유류소비는 2만8천㎘.이는 또 모두 매연의 주범이다.◆하루에 허가하는 건축면적 평균이 5만6천㎡라는 것도 있다.주택보급률이 아직 63%이니까 어디든 짓기는 해야할것이다.그러나 어디서 어느정도의 집을 어떻게 짓고 있는지의 자료는 없다.1971년 베르사이유에서 열린 세계건축연구회에서 정리됐던 현대도시건축의 인간적 요구들이라는 문서가 있다.항목의 제목들이 이렇게 돼있다.청각적요구·호흡적요구·안전성요구·일조의 요구·위생의 요구·건물장소들의 적합요구,그리고 방재요구들이 앞줄에 있다.◆우리들에게 이런 요구들은 아직 없다고 말할수 있을지는 모른다.그러나 시정통계만들기에도 이제는 이런 문제들을 설명하는 항목들이 설정은 돼야 한다.그리고 시민의 통계보기 관점도 바뀔때가 아니라 신기한 계수가 아니라 심각한 위험과 현상의 실체로 통계를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서울의 도시적개선은 결국 서울시민의 부담이다.하나만 더 보자.

김기덕 서울시의원,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서 모두의 생활체육환경 강조

더불어민주당 마포구 제4선거구 출신의 김기덕 서울시의원이 지난달 30일 마포구 월드컵공원 파크골프장에서 막을 올린 ‘2026년 서울시장배 전국 장애인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을 맡아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와 임원 및 경기 운영진 등 총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날 축사에서 김 의원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누구나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공공의 핵심 임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선제 대응을 위해 ▲월드컵공원 제2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추진 ▲노을공원 제1파크골프장 리모델링 예산 확보 등 인프라 확충을 이끌어왔다. 특히 김 의원은 장애인 선수들과 시설 이용객들이 겪는 이동 동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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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하루 교통인구는 2천4백60만명이다.

1991-08-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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