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헬싱키 UPI AFP 연합】 미국무부는 미하일 고르바초프대통령이 축출된 후의 소련사태를 파악하기 위한 특별반을 편성하고 있으며 소련 주변 국가들은 소련사태가 그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예의 주시하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무부 관리는 19일 『우리는 아직도 누가 소련의 실권자인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단편적인 정보를 취합하고 있으며 24시간 가동하는 특별반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르바초프는 휴양중이던 크림에 있으며 그는 아마도 소련군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무부 관리는 19일 『우리는 아직도 누가 소련의 실권자인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단편적인 정보를 취합하고 있으며 24시간 가동하는 특별반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르바초프는 휴양중이던 크림에 있으며 그는 아마도 소련군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991-08-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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