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학스모그 심각

서울 광화학스모그 심각

입력 1991-08-18 00:00
수정 1991-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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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일조량이 급증하면서 서울시내 대기 가운데 오존농도가 상승,광화학스모그로 보이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환경처는 17일 『16일 하오2시쯤 서울 마포지역의 오존농도가 0.18ppm을 기록,시간당 기준치 0.1ppm을 크게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측정치는 지난해 8월2일 서울 송파구 잠실1동 지역에서 측정된 0.206ppm에 이어 80년대 중반 오존자동측정망이 설치된뒤 두번째로 높은 것이다.

또 광화문지역도 하오2시쯤 0.102ppm의 오존농도를 기록,기준치를 넘어섰으며 서울의 다른 지역도 최근 계속되고 있는 늦더위로 오존농도가 다소 높아진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의 건강관리가 요망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상오 대기오염기상통보를 통해 서울 등 수도권 일원에 대기오염기상상태의 「나쁨」통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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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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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08-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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