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군사대국화 우려/이 외무/「평화유지협력대 창설 법안」 주시”

“일 군사대국화 우려/이 외무/「평화유지협력대 창설 법안」 주시”

입력 1991-08-18 00:00
수정 1991-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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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외무장관은 17일 『일본은 군사적 역할보다는 외교적 역할이나 경제력에 부합되는 방법을 통해 국제사회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일본의 군사대국화 가능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장관은 이날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정부는 일본의회에서 심의될 「평화유지협력대 창설법안」에 깊은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장관은 『일본이 유엔회원국으로서 유엔의 평화유지군(PKF)에 자위대를 파견,유엔의 평화유지노력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과거 일본군국주의의 침략과 만행에 의해 희생됐던 많은 나라들이 일본의 군사적 역할 증대문제에 큰 관심과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본정부는 염두에 두고 신중히 다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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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관은 또 일본의 전후배상문제에 대해 민간차원의 소송이 제기되고 있는 추세와 관련,『지난 65년 한일기본조약 체결당시 대일청구권및 경제협력협정을 통해 이 문제가 일단락됐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다시 문제를 제기하는데는 어려움이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계속 신중히 검토,대처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1991-08-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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